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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Dr.] 미리 싹을 자를 수 있는 유일한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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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베스트내과 125 0 2026-08-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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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대장암, '씨앗' 단계에서 미리 싹을 

자를 수 있는 유일한 암


    안녕하세요. 진료를 하다 보면 유독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두려워하시거나 검사를 미루시는 분들을 자주 뵙습니다. 

    약을 먹고 장을 비우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것을 저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과 의사로서 대장내시경 검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늘 말씀드립니다. 

    대장암은 우리가 '미리 막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암이기 때문입니다.


     

 1.대장암의 씨앗, '용종'을 아시나요?


     대장암의 약 80~90%는 정상 대장 점막 세포가 변형되어 생긴 

    '선종성 용종'이라는 작은 혹에서 출발합니다. 이 작은 용종이 자라나 

     대장암이 되기까지는 보통 5년에서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립니다.


     즉, 우리에게는 대장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미리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충분히 주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2. 배변 습관의 변화, 대장이 보내는 구조 신호

    

    대장암 역시 초기에는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겼다면 지체 없이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평소와 달리 변비나 설사가 새로 생겨서 오래 지속될 때

변의 굵기가 예전보다 눈에 띄게 가늘어졌을 때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끈적한 점액변을 볼 때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남아있고 복부 팽만감이 심할 때



 3.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의 가장 큰 장점은 검사와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카메라를 통해 대장 구석구석을 살피다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용종을 떼어냅니다. 용종만 제거해도 대장암의 공포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5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이었지만, 최근에는 육류 위주의 

    식습관과 비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30~40대 젊은 대장암 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젊더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번거로운 하루의 준비가 앞으로 10년의 건강을 약속합니다.

 



    네이버예약 바로가기 https://naver.me/IMZCoQ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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